플레이스 순위 올리려면 무엇부터 봐야 하나요? 30개 키워드부터입니다
플레이스 상위노출 전에 볼 것은 광고비가 아니라 현재 순위입니다. 30개 이상 키워드에서 몇 위인지 1~2분 안에 확인하는 순서와, 진단 두 장을 비교해 고칠 곳을 정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순위를 올리려면 먼저 볼 것은 광고비가 아니라 지금 몇 위인지입니다. 플레이스 순위는 1위부터 30위까지만 측정됩니다. 내 가게가 어떤 키워드에서 30위 안에 있고 어떤 키워드에서는 30위 안에 들지 못했는지, 그 목록을 손에 쥐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플레이스랭킹에서 매장명을 넣으면 30개 이상 키워드의 순위를 1~2분 안에 볼 수 있습니다. 무료이고 회원가입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위치를 먼저 알아야 하는 이유는?
고칠 곳을 모른 채 손을 대면, 나중에 무엇 때문에 움직였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플레이스 순위 확인을 건너뛰고 리뷰 이벤트를 돌리거나 광고를 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고 나서 손님이 늘면 광고 덕인지 계절 덕인지 구분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아무 변화가 없어도, 원래 그 키워드에서 30위 안에 없었던 것인지 밀린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시작 시점의 진단 한 장이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첫 진단은 기준선입니다. 두 번째 진단에서 순위가 오르내렸는지, 어떤 키워드가 새로 30위 안에 들어왔는지가 비교로 드러납니다. 플레이스랭킹의 순위 변화 추적은 지난 분석 대비 오르내림을 보여줍니다. 기준선이 없으면 이 비교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여기서 분명히 해둘 것이 하나 있습니다. 진단은 순위를 올려주지 않습니다. 플레이스랭킹은 무료 진단 도구이고 대행이나 컨설팅이 아닙니다.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재는 자에 가깝습니다. 자를 들고 있어도 키가 크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가 없으면 컸는지도 모릅니다.
무엇을 고칠지 어떻게 정하나요?
종합점수를 항목별로 쪼개서, 낮은 항목부터 봅니다.
종합점수는 검색노출·리뷰·최근 활동·키워드 광고를 합쳐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총점만 보면 무엇을 고칠지 알 수 없습니다. 같은 점수라도 리뷰가 낮아서 그런 경우와 최근 활동이 낮아서 그런 경우는 해야 할 일이 완전히 다릅니다.
최근 활동이 낮으면 소식·사진 같은 것을 한동안 손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뷰 항목이 낮으면 답글이나 리뷰 유입 쪽을 볼 여지가 있습니다. 검색노출이 낮으면 어떤 키워드에서 30위 안에 없는지 목록을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다만 어떤 항목을 손대면 순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이 데이터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함께 변하는 것을 보는 정도입니다.
경쟁사 순위 비교도 같은 목적으로 씁니다. 같은 키워드에서 내가 몇 위이고 다른 가게가 몇 위인지 나란히 놓고 봅니다. 내 점수가 낮아 보여도 그 키워드 전체가 비슷한 수준이면 판단이 달라집니다.

블로그 노출은 왜 따로 보나요
내 가게를 태그한 블로그 글이 검색에서 몇 위인지는 플레이스 순위와 다른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플레이스랭킹은 네이버 플레이스와 네이버 블로그를 분석합니다. 블로그 노출 분석은 내 매장을 태그한 블로그 글의 키워드별 순위와 실제 주소를 보여줍니다. 체험단이나 지인 후기를 돌렸는데 그 글이 검색 결과에서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본 적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에서 이 항목을 따로 보여주는 도구는 드문 편입니다.
반대로 하지 않는 것도 분명합니다. 네이버 밖의 채널은 분석하지 않습니다. 구글이나 카카오맵 순위를 찾는다면 다른 방법을 봐야 합니다.

처음 열어서 결과까지 보는 순서
- placeranking.com에 접속합니다.
- 매장명을 넣고 검색합니다. 검색 후 3초면 분석이 시작됩니다.
- 분석 유형을 고릅니다. 플레이스 순위인지 블로그 노출인지 선택합니다.
- 1~2분 안에 결과가 나옵니다. 30개 이상 키워드의 순위와 종합점수를 봅니다.
- 전화번호를 넣으면 매주 순위 변화를 카카오톡으로 받습니다. 이건 선택입니다.
대한민국 전역,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된 거의 모든 업종에서 쓸 수 있습니다.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주간 알림을 걸어두는 쪽을 권할 만합니다. 순위는 매일 조금씩 흔들립니다. 한 번 재고 끝내면 그 흔들림 중 어느 지점을 봤는지 알 수 없습니다. 매주 같은 방식으로 재두면 흐름이 남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가게가 참고할 지점
순서를 뒤집지 않는 것이 요점입니다. 광고를 켜기 전에, 리뷰를 모으기 전에, 먼저 지금 상태를 한 장 남겨두는 것입니다. 그 한 장이 있으면 다음 달에 무엇이 달라졌는지 말할 수 있습니다. 없으면 달라졌다는 느낌만 남습니다.
첫 진단은 기준선일 뿐이니 점수가 낮게 나와도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비교할 두 번째 장이 생겼을 때 쓸모가 생깁니다. 플레이스 순위 30개 키워드 무료로 재보기에서 기준선 한 장을 만들어두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